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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맛집들

[ 연남동 - 맛집 ] 냉동삼겹살 꿀돼지집 ( 홍대입구역 3번출구랑 가까운 곳 ! )

by dressbaby1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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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냉삼 노래를 부르다가 - 

급으로 홍대에서 만나기로 했던 날 :) 

 

 

집이 서로 반대쪽이라 그나마 홍대가 중간이기도 하고

우리가 워낙 자주가고 좋아했던 동백집이 냉삼하면 늘 바로 떠올랐던 곳이라

한치의 고민도 없이 약속 장소를 잡아버렸다 +_+


그러나…….. 조금 늦게 만났던 탓인지 재료 소진이었던 동백집 ㅠㅠ

그래도 냉삼을 포기할 수 없어서 근처를 배회하다가

모험을 해보기로 했는데, 마침 역이랑 바로 가까이 있기도 하고

간판이 꽤 크게 잘 되어있어서 자연스럽게 둘 다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가게 된 연남동 꿀돼지집 !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영업시간이 12시 넘어서 까지 한다는 것 ㅠㅠ

재료소진이나 일찍 닫는곳이 많은데 ( 물론 지하철이 끊기기도 하지만,,, )

다른 곳 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테이블 같은 좌석도 있고,

여기는 연인이랑 와서 옆자리에 앉아서 고기 꿔 먹으면서 소주한잔 하기 딱 좋을 것 같은 ㅎㅎ

 

 

 

 

 

 

 

 

메뉴판은 요로코롬

우리는 꿀돼지 급냉삼겹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찌개도. 그리고 맥주도.. 흑돼지 꼬들살도.. (아래설명)

 

 

 

 

 

 

이곳의 특이한 점은 레트로감성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셋팅인데,

와사비 섞인 소스와 소금장(참기름장?) 요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참기름장 기본 셋팅으로 주는 가게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채도 조금 독특하게 육회와 같은 비쥬얼(?)을 뽐내고

계란으로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고 직원분이 설명해주신다.

 

마늘과 햄, 콩나물, 김치 등등 넉넉하게 기본찬이 나와서

그릇마다 따로 옮겨담지 않아도 되고 사진 찍었을때도 예쁘게 나오는 듯 했다

인스타그램에 먹부림 올릴 사진들 찍었을 때 색감이 딱 예쁘게 나올만한 구성이었다.

일부러 요렇게 구성하신건가 싶기도 ㅎㅎ

 

 

 

 

 

 

 

돼지고기는 돼지고긴데, 꿀돼지집 이라는 상호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뭔가 더 맛있을거란 기대도 괜히 됐는데

드디어 나온 연남동에서 먹는 냉동삼겹살 !!!!!!!!!!

 

그리고 흑돼지 꼬들살. = > 개인적으로 요고 진짜 맛있었어요.

흑돼지는 사랑인데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중에서도

유독 맛있기로 유명하고, 나한테도 유명한 ㅋㅋㅋ 꼬..

두개를 합쳤어.. 삼겹살보다 더 기대됐다구.

 

 

 

 

 

 

그리고 여담이지만, 요렇게 테이블 셋팅이 간편하면 직원분들도 조금 더 일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봤다. 물론 고깃집 업무가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_

 

 

 

 

 

일반 테이블과는 조금 다른 옛날 할머니 댁에 갔을 때 볼 수 있었을 법한 무늬의 테이블들.

실제로는 너무 배고파서 고기굽기 바쁘긴 했지만

처음 들렀을떄랑, 막상 사진 찍고나서 어 되게 예쁘게 나온다~~ 특이하다~~! 했던.

 

파채도 다른곳과는 달라서 조금 색달랐구,

콩나물이 너어어어 무 맛있다. ( 구웠을때 )

그리고 맥주랑 고기가 꿀맛이라면 고기기름에 살짝 느끼할 때 구운 콩나물 먹어주면

완전 고소한거 다들 아는 사실이겠지..?

 

 

 

 

 

 

찌개도 괜찮았고, 삼겹살도,

다른곳과는 조금 차별화 됐던 흑돼지 꼬들살도

그리고 언니와의 수다 + 맥주까지!

 

생삼겹살은 재료 소진이었는데, 보통 생삼겹살을 많이 드시는지

아니면 이 날 따라 떨어졌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냉동삼겹살을 먹기위해 연남동까지 왔기 때문에 괜찮았다.

 

 

 

 

 

 

 

화장실은 남, 여 칸이 구분되어 있고 가게 내부에 아담하게 한 칸씩 배치되어있다.

건물 밖으로 나가서 공중화장실을 써야하거나 거울도 없는 화장실도,

먼 곳도 아니고

가게 내부에 쾌적하게 미니 거울과 미니 세면대가 달린 아담한 화장실이어서

데이트 장소로 갔을때도 이런 작은 부분도 세심함을 더할 수 있을 것 같은

연남동 냉동삼겹살 꿀돼지집 방문기.

 

 

신나게 먹으면서 놀다가 동대문도 가고, 언니네서 자면서 수다도 끊임없이 떨고.

행복했던 하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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