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핫하디 핫한 예능이 있다.
바로 ‘환승연애’라는 예능인데, ( 웹예능으로,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처음엔 이거 뭐야?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예능이 다 있지? 라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들 또한 비슷한 차가운 반응이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다양한 이유로 헤어진 연인들이 함께 입주해
지난 사랑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며 여러 감정을 느껴보는 것인데,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세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연애를 하고있든 하고있지 않든 과거에 어떤 경험이 있든지 간에
이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마음 한구석에서 짠해지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처음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첫화를 보자마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요 프로그램에 매료 되었다.
물론 나 또한 !
하지만, 아직 볼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능추천 드릴겸
혹은 찐하고 깊은 감정의 서사들이 맛보기(?)로 궁금할 사람들을 위해
환승연애의 중간편에서 나오는 여러 감정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환승연애 출연진 남자 A는 대학생때 전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강의실에 늦어 헐레벌떡 들어갔는데 햇살이 딱 한곳만 비추었고,
그 자리에 지금의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했다.
운명처럼 서로 설레는 마음을 느꼈지만 다른조로 짜여졌다.
겹치는 지인에게 연락처를 얻어 만나게 되다
약 3년간의 연애를 마친 후 프로그램 홈에 입주했다.

여기서 남자 A는 굉장히 현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이다.
한 연애를 할 땐 정말 후회없이 사랑해주면서도,
끝나고나면 못해준것만 생각이 난다.
난 전 사람에게 항상 잘 못해줬던 남자친구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끝난것은 끝난것!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고,
애매하게 굴지 않으려 선을 확실하게 긋는다.
이런 모습에 상대방이 울고 상처를 받더라도
각자의 앞날을 위해 선을 긋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맞기에
자잘한 감정들은 최대한 정리하려 한다”
라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열렬히 사랑했더라도 그 사이에서 여러 갈등을 겪고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현실을 깨닫는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 나이가 들어간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것을 주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애는 보기에 다 비슷해보이면서도
양쪽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아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한쪽 여자가 아직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쉽게 지루함과 권태를 느끼며
새로운 자극에 대한 열망이 강한경우
상대 남자가 아무리 진득하고 잘해주더라도
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하기도 한다.

또는 쿨하게 만나고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쿨한걸 넘어 아예 흘러가는 지인보다 못한 관계로 남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상대는 한 사람에게 못되어 보였을지라도
또 새로운 상대의 앞에서 사랑꾼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의 간사하면서도 알 수 없는 감정을 모조리 담은덕에
또 그 과정의 서사가 한 회마다 풀어져서
긴장감을 절대 놓을 수 없는탓에
엄청난 전개감과 완성도를 보여주며
다음화를 기다리게 되는 마법같은 예능

연애를 넘어 본질적인 사람들의 성향과
심리에 대한 알고싶고 혹은 알고싶지 않았던
솔직함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중에 나는, 혹은 이 글을 보고계신 당신은
어떤 성향에 해당할까?
매 연애나 인간관계 속에서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겪었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다양한 생각과 마주하게 되는 금요일 밤,
벌써 유튜브에서 천만 조회수를 넘었을만큼
엄청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기에
환승연애란 제목에 대한 거부감을 내려놓고 시청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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